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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마비노기의 캐릭터 설정(자캐)입니다. (주밀레≠플레이어)
※ 기존의 샤말라의 눈에서 밑의 흰 아이라인을 리터칭 했습니다.
"저는 괜찮습니다."
청년의 검은 머리칼이 바람에 가볍게 흔들린다. 언뜻 차갑게 느껴지는 연하늘색의 눈과 마주치자 눈매가 부드럽게 휘어진다. 그의 차분하고 다정한 말투는 언제나 듣는 이를 편안하게 해 준다.
다하
Daha (茶霞)
茶차나무 다 霞아득할 하
아득한 추억(차나무의 꽃말 : 추억)
종족 : 밀레시안(인간)
외형 나이 : 18~20대
키 : 182cm
생일 : 삼하인(토요일) / 10월 17일
테마 BGM :
1. Yiruma, (이루마) - River Flows in You
https://www.youtube.com/watch?v=7maJOI3QMu0&list=PLbHEMdpkLzESugFi9t9nCO8LqcLz544KW&index=31
2. e3(커미션) - 다정한 낯의 신성(晨星) -G25 직후
soundcloud.com/hyeonjiim/wfmt4grmkhly
외형
새하얀 피부에 짙은 검회색 머리카락, 연하늘색의 눈은 무표정일 때 유독 차가운 인상을 준다. 다만 타인을 대할 때 보통 미소를 띠고 있으며 무표정과 인상의 차이가 크기에 대부분 그를 부드러운 인상으로 기억한다. 182cm의 키에 잦은 전투로 근육이 붙은 체형(둔해 보이지 않는 근육, 옷을 입었을 때는 좀 말라 보이는 편)으로 소년보단 청년에 가까운 이미지. 등 뒤의 날개는 숨길 수도 있는 듯하다.
성격
차분하고 다정한 성격. 항상 존댓말을 사용하며 부탁을 잘 거절하지 않는다. 다만 호의와 애정과는 별개로 타인에게 기대를 품지 않는데, 성격상 타인에게 부정적 감정을 가지는 것을 꺼려하며 상처 받기 두렵기 때문인 것 같다. 더불어 책임감으로 인해 선하고 완벽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게 된 것 또한 그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보통 사람들이 분노나 짜증을 느낄 상황에 그보다는 피로감을 느끼는 편이다.
※ Like&Hate 정리
Like
동물(펫 포함), 책, 도서관, 휴식, 낮잠, 차, 자연, 발레스, 여행, 조용함, 여유, 햇빛, 켈틱 가디언 스태프, 음악
Hate
시끄러움, 사람이 많은 곳, 무례함, 무력감,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는 것
성격 상세 설명(위 내용과 유사, 추가 설명)
차분한 / 희생적인 / 다정한
- 완벽주의 / 기대하지 않는 / 속으로 곪아있는
차분하고 다정하다. 위기 상황에서도 쉽게 동요하지 않으며 신중하고 배려 깊은 모습을 보인다.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의지하고 있지만 본인은 누군가에게 의지하는 모습은 잘 보이지 않는다. 항상 존댓말을 사용하며 자신이 말을 하기보다 다른 이들의 말을 주로 듣는 편이다. 다른 사람의 도움 요청을 잘 거절하지 않으며 굳이 자신의 노력을 드러내지 않으려 한다.
책임감에 항상 얽매여 있으며 본인에 한해서 완벽주의적 면모를 보인다. 자신에게 높은 기준치를 요구하고 실수에 민감하다. 이는 지키지 못한 이들에 대한 트라우마에 기반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자신의 희생, 부상과 죽음에 대해 무감각하며 자신은 어떠한 일을 실행하는 데 있어 고려 대상이 되지 않는다. 다만 다른 이들에 대해서는 그들에 대한 애정과는 별개로 감정적이든 일에 있어서든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무척 꺼리지만 애초에 기대를 하지 않기에(정확히는 기대를 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그것이 습관이 되어, 기대를 한다고 해도 잘 자각하지 못한다.) 타인을 향한 부정적인 감정을 잘 느끼지 않는 편이다. 보통 사람들이 분노나 짜증을 느낄 상황에 피로감을 느끼는 게 대부분. 그나마 가장 화가 났을 때도 침묵하거나 평소보다 낮아진 목소리가 되는 것이 전부다. (정말 화났을 때는 나름의... 비꼬는듯한 말을 하기도 하지만 정말 나름이다.) 넓은 인간관계와 더불어 대체로 호의적인 평판을 가지고 있지만 주변인들은 그와의 관계에 보이지 않는 선이 있다고 느낀다. (다만 깊은 관계를 피하고 기대하지 않는 것과는 별개로 사람을 좋아하는 편이다.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해 호감을 갖고 대한다.)
전투 & 무기
※ 다양한 무기를 쓰는 편으로, 그중 검과 스태프를 가장 많이 쓴다. 이밖에도 전투 시 활, 듀얼건을 가리지 않고 상황에 맞게 빠르게 전환하며 사용한다. 전투 센스가 좋은 편이며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움직임이 눈에 띈다.
※ 무기 중에선 켈틱 가디언 스태프를 꽤나 아끼는 듯하다.
※ 자신의 부상이나 죽음에 무감각하지만 다난들에게 죽는 모습은 보여주기는 꺼려하는 편이다.
기타 설정
※ 다하 이름 설정
다하의 이름은 에린에 온 초기에 친했던 밀레시안과 함께 같이 지은 것이다. 그 밀레시안은 동양 쪽에서 온 밀레시안으로, 한자 뜻에 맞춰 짓자고 제안했다. (에린에 오기 전의 기억이 있는 밀레시안이었다.) 이름을 먼저 지은 후, 한자를 끼워 맞추는 식이었는데, '차나무 차'는 차와 차나무의 꽃말(추억)을 다하가 마음에 들어해서 선택되었다. '하'는 지금과 달리 가볍고 아름다울 '하'로 밀레시안이 다하가 그런 삶을 살길 바란다는 뜻으로 추천해준 한자였다. 다만 에린에서 많은 일을 겪으며 다하는 자신의 이름 속 '하'를 '아득할 하'로 생각하는 듯하다.
※ 에린에 오기 전의 기억이 없다. 딱히 과거의 기억에 대한 미련이나 호기심은 없는 듯하다.
+전생 관련
다하는 환생을 반복하는 존재지만 전생의 기억이 없다. 그렇게 지나온 많은 생 중 하나에서 에리하와 쌍둥이였던 생이 있었다. 에리하와 다하는 꽤 사이가 좋은 혈육이었고, 동료였다. 그 생에서 다하는 에린에서처럼 남을 위해 싸우다 먼저 죽게 된다. 그 보다 몇 년을 더 살았던 에리하는 다하가 에린에 도착하고 꽤 시간이 흐른 후 뒤이어 에린에 도착하게 되었다. 다하와 달리 에리하는 전생에 대한 기억이 있지만 굳이 언급하지 않는다. 현재는 좋은 친구로 지내는 듯. 또한 전생에서 다하는 백발이었고, 에린에도 같은 모습으로 왔었다. 다만 아무래도 어두운 색을 주로 입다 보니 백발이 너무 눈에 띄는 점과 전과 달라지고 싶다는 마음에 에린에 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흑발로 바꾸게 되었다.
※ 평소 눈치가 빠른 편인데 호감을 넘는 연정, 성애에는 둔하다.
※ 동물들을 좋아한다. 특히 고양잇과 동물들을 보면 시선을 떼지 못한다. 동물을 주제로 얘기할 때 평소보다 텐션이 높아진다.
- 자신이 키우는 올빼미인 아실리를 자주 머리에 올리고 다닌다. 본인이 올리는 것은 아니고 아실리가 좋아한다.
※ 실린더의 정령(남)과 계약했다. 에린에서는 정령과 가장 유대관계가 깊은 듯하다.
- 보통 혼자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정령과 자주 대화를 하는 편이다. 그와 가장 친밀한 관계이며 어쩌면 그가 의지하고 있는 거의 유일한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전투할 때는 내내 굳은 표정이지만 정령 실체화 스킬을 사용할 때만큼은 전투를 즐기는듯하다. 실린더의 사용빈도가 적다보니 스태프로 정령 이전을 하였다. 이에 정령은 불만을 품고 있는 듯하다.
※ 독서를 좋아해 도서관이나 장서관에서 자주 마주칠 수 있다. 가방에도 한가득 가지고 다니는 모양이다. 그에게 책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면 평소보다 말이 더 많아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책은 특별히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편이지만 마법서와 고전, 신화와 관련된 책들을 주로 읽는다.
※ 다른 이들과 어울리는 것 보다 혼자 캠프파이어를 하며 경치를 구경하거나, 차를 마시는 걸 더 선호한다.
스크린샷
그림(외형 참고)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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